'신천둔치'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1.04.11 짙어가는 대구의 봄
  2. 2011.02.25 햇볕이 따스해져서인지
  3. 2011.01.14 혹한(??)의 신천강. 그리고 한가로운 청둥오리들
  4. 2011.01.13 추위 덕분에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과 청둥오리들은 신났을 듯.
  5. 2011.01.04 대구에 내린 눈
  6. 2010.10.11 신천둔치 산책로에까지 올라온 청둥오리가족 by Nokia N97 mini
  7. 2010.08.22 시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
  8. 2010.06.15 지난겨울 대봉교 부근의 신천둔치 모습
  9. 2010.05.21 신천둔치, 야간에 노키아 5800의 접사로 찍은 노란(??)꽃
  10. 2010.05.20 만개한 장미, 신천둔치 동신교 부근

짙어가는 대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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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꽃도 피어가는 신천둔치의 모습



짙어가는 대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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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스해져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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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에 사람들도 조금씩 많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월 말 신천교에서 바라본 신천둔치의 모습


2월 말 신천교에서 바라본 신천둔치의 모습



어제 오후 4시쯤 사진으로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서 일 수도 있을 텐데, 따스한 햇볕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며칠 전만 해도 날이 너무 추워서 아기를 데리고 나오는 아줌마를 보기 어려웠던 것 같은 데 어제는 아기 엄마들도 몇 명 보였으니 따스해진 날씨에 사람이 많아진 게 아닌가 생각된다.


약간 도톰한 겨울 잠바를 입었는데, 조금 걸으니 더워서 잠바를 벗어야 할 정도였으니, 겨울도 이젠 다 가고 봄이 다가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노키아 스마트폰에 스포츠 트래커 앱을 이용해 걸은 코스를 기록했으니 관심 있으면 참고하길 권한다.


http://www.sports-tracker.com/#/workout/thinklogically/dqqr4th7ucd9neu5


걷기를 한 곳이 모두 지도에 표시되고, 사진 찍은 것도 지도에 표시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동하며 들은 음악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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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신천강. 그리고 한가로운 청둥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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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재작년의 겨울 추위를 기억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잘못된 기억일는지 모르겠지만, 신천강이 얼어붙은 모습을 봤던 기억이 없다.

작년이나 재작년과 비교해 다른 점이라면 물이 고일 정도로 유지하지 않아서 (개울물처럼 물이 흘러버리도록 조정했던 걸로 기억한다.) 더욱 얼음이 눈에 띄지 않았던 걸 수도 있다.



강 전체가 얼음이 언 것이 아닌 일부에만 얼긴 했지만, 낮임에도 녹지 않고 얼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구의 평균 기온을 감안한다면 혹한(??)이라 불러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이틀 전에 올렸던 글 추위 덕분에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과 청둥오리들은 신났을 듯. @ 2011/01/12에서 청둥오리 모습을 못 찍어서 이번에는 몇 장 찍어봤는데, 멀리 있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광학 줌이 없는 폰카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노키아 N97 미니로 찍어 원본 그대로 올리는 무보정 사진이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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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덕분에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과 청둥오리들은 신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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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이따금 덜 추웠던 적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올해는 지속적으로 날이 추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저녁에 신천둔치를 걷는데, 이십여 마리를 훨씬 넘는 청둥오리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는 웬일인가 했었는데, 날이 추워서 청둥오리들은 더 활발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나가보니 청둥오리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긴 했지만, 새끼 청둥오리들까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청둥오리 사진을 찍으려다가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대백프라자와 대봉교 앞에 설치된 야외 스케이트장을 노키아 N97 미니로 찍었다. 해가 떨어질 무렵이어서 어둡게 나왔다.


무보정,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대구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대구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 스케이트장에 관해서는 약간 지난 글이어도 매년 비슷하게 운영하니 대구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의 야경 볼만하네요. @ 2009/01/04라는 글을 참고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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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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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 다닌 지도 꽤 오래되어 며칠 전부터 다시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다. 물론 운동이라고 해봐야 산책 수준밖에 안 되지만 진종일 집에만 있는 나에겐 꽤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하루를 차분히 정리한다는 기분이 들어 예전처럼 라디오 (음악이 아닌 대화 위주의 라디오 프로) 팟캐스트같은 걸 듣는 게 아니라 음악을 편안하게 들으며 걷기를 한다.

최근 며칠간 무척 추웠던 탓인지 운동을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해 한참을 망설이다가 겨우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옷 갈아입고 신천둔치로 운동을 나가려고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잠깐 망설이기도 했지만, 사진도 몇 장 찍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눈과 관련한 글을 생각해둔 게 있어서이기도 하다.-에 신천둔치로 향했다.



노키아 N97 미니로 찍은 사진이고, 눈이 쌓인 접사 사진은 노키아 5800으로 찍었다.


Snowing in Daegu, Korea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photo taken with Nokia 5800

아래의 사진은 사진 편집 웹사이트인 picnik.com을 이용해 사진 크기를 줄이고, 자동보정하고 난 뒤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샤픈을 주니, 좀 더 선명해져서 괜찮아 보인다.




Edited: resized, auto-fixed and sharpened.

* 야간에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 사진은 너무 시원찮아 보여서 글을 올리기가 무척 망설여지지만, 여기에 글을 올린 지도 꽤 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트위터에도 평상시에 하는 신랄한 얘기 말고 일상적인 트윗도 남기고 싶어서 눈 소식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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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산책로에까지 올라온 청둥오리가족 by Nokia N97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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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팔공산 갓바위 가는 버스를 타려고 칠성시장으로 가는 중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산책로에까지 청둥오리가 올라와 있어서 노키아 N97 미니로 사진을 찍었다.

GPS 켜는 것을 깜빡 잊어서 위치 정보가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보면 칠성교 표지가 붙어 있는 다리를 볼 수 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갈까 싶어서 청둥오리가 움직이더라도 급하게 막 찍었는데도 막상 컴퓨터로 보니 나름대로 괜찮아서 올려본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도 아주 멀리 가는 게 아니어서 사진을 더 찍을 수 있었지만, 괜히 방해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어서 관뒀다. 지금 생각해보니 노키아 폰을 이용해 비디오로 찍어도 되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든다.









노키아 N97 Mini로 찍는데, 가로로 찍히는 바람에 사진 편집 사이트인 picnik.com을 이용해 90도 회전한 것 말고는 아무 수정도 하지 않은 무보정 사진이다.
photo taken by Nokia N97 mini


작년에 노키아 6210s를 활용하는 예를 보이려고 적었던 글이 있으니 노키아 6210s 폰카 리뷰 - 대구 신천강에서 둥지 튼 청둥오리 가족 @ 2009/09/30 참고하길 권한다.
요즘 신천둔치를 따라 걷다 보면 물새도 많고, 청둥오리 가족도 더 불어난 느낌이 든다. 가까이 다가가면 멀리 지나가는 게 일상적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지나가도 멀리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 무척 신기했다.


멀리 헤엄쳐 다니는 청둥오리를 볼 때는 크다는 생각보다는 작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물 밖에서,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면 너무 크다는 생각에 징그럽다는 생각도 드니 참 신기한 노릇이다.
물론 몸이 반쯤은 물속에 잠긴 모습을 계속 봐왔기에 그것만 연상되어서이기도 할 것이다.


* 노키아 N97 mini로 찍은 사진이 어떤가에 대한 것을 보이려는 목적도 있는데, 또 다른 예를 보고 싶다면 팔공산 갓바위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 @ 2010/09/30를 참고하길 권한다.
참, 한국에 출시되지도 않은 기종인 노키아 N97 Mini이지만, 카메라는 노키아 X6과 동급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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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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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지나가다가 보게된 행사 안내 현수막 (노키아 5800 폰카메라로 촬영)

* 행사 안내 현수막을 본 지 며칠이 지났지만, 신천둔치로 저녁에 운동을 가는 터라 행사 안내 현수막이 멀리 있어서 자세한 사항을 읽을 수가 없었다.





일시: 8월 21일 ~ 30일 오후 8시부터장소: 대구 신천둔치 (대백 프라자 건너편)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 지구 주최 KBS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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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대봉교 부근의 신천둔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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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노키아 5800으로 찍었으며, 아무것도 수정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 올린 사진이다.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이 블로그를 만들기 전에 찍었던 사진과 글을 차례대로 올려볼 생각이다.



2009년 12월 27일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대백프라자와 그 주변의 모습


대구 대백프라자 옆 길


대백프라자 앞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
- 빈 물통 같은 재활용으로 만들었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오래전이어서 확실치 않음

수성교의 야경



2009년 12월 29일
대구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문 닫을 때의 모습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모습이나 개장과 폐장 시기에 대한 것은 대구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의 야경 볼만하네요. @ 2009/01/04 18:38를 참고하길 권한다.
지난 글이지만 대구시에서 매년 겨울에 운영하는 것이어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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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야간에 노키아 5800의 접사로 찍은 노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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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었던 사진인데, 플래시가 너무 약하게 터져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컴퓨터로 보니 예상과 다르게 꽃이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

그날 비도 안 왔던 걸로 기억하고, 꽃에 물방울이 있었던 기억도 없는데, 사진에는 찍혀 있어서 무척 신기했었다. 강변이어서인지 이슬인지는 잘 모르겠다.

꽃 이름도 몰라서 제목도 시원찮다. ^_^



원본 사진





포샵을 잘 사용하지 못해서 사진 편집 웹사이트인 Picnik에서 자동보정만 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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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장미, 신천둔치 동신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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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처럼 좀 썰렁한 사진이 될 것 같은데, 폰카로 조명이 약한 실낸 샷이나 야간 샷은 무리가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 낮에 찍은 것도 있다.


5월 7일 저녁에 찍은 사진

- 사진으로는 크게 보이지만 꽃송이도 아직 작았다.





5월 10일 저녁에 찍은 사진

- 벌써 꽃송이가 커서 활짝 피었지만, 아직 덜 여문 것도 있었다.



5월 15일 오후에 찍은 사진




꽃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그렇겠지만, 장미가 일 년에 3번씩이나 피고 꽃이 상당히 오래 피어 있는 것도 노키아 6210s와 노키아 5800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알게 된 것이다.

노키아 폰의 유난히 뛰어난 접사 기능 때문에 접사에 가장 어울리는 꽃 사진을 찍다 보니 봄이 온 것도 꽃이 핀 것을 통해 알게 되었다.

참고 글: 아라의 세상 바꾸기 블로그에 올렸던 글 대구에도 봄이 (몇 주 전에 찍었던 사진들) @ 2010/04/14



* 사진을 찍은 시기와 글을 쓰는 시기가 다르지만, 어제 저녁에도 장미가 만개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작년에 노키아 6210s로 찍었던 사진들

한여름인 8월에 찍었을 때 이미 봄에도 봤었던 기억이 났다. (플리커에 올렸던 사진들로 플리커로 연결 됨)


5월, 8월, 11월 이렇게 계절별로 꽃이 핀다. 물론 겨울은 제외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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