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n Daegu'에 해당되는 글 65건

  1. 2017.06.02 오랜만에 보는 새하얀 구름.
  2. 2017.01.18 대구 - 청도 가는 시외버스가 없어져 경산에서 갈아타야 한다. 남부정류장 폐쇄에 따라...
  3. 2016.05.05 대구 신천 도서관 시범운영 후 5월 12일 개관 Sincheon library in Daegu 3
  4. 2016.05.02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교통 통제 안내 Colorful Daegu festival
  5. 2014.08.19 Huge railway #station will soon become magnificently huge station. #Dongdaegu
  6. 2012.01.02 New year fireworks in Daegu, Korea. 대구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모습
  7. 2011.06.10 팔공산 관암사의 가을 Autumn in Gwanamsa, Palgongsan, Daegu
  8. 2011.06.03 sound of water running in Pagyesa, Daegu 파계사 가는 길, 시냇물 흐르는 소리
  9. 2011.06.03 bird singing in Gatbawi, Daegu
  10. 2011.05.29 아양교에서 동촌유원지 뱃놀이하는 모습 Dongchonyouwonji, view from Ayanggyo

오랜만에 보는 새하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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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white and shiny cloud afternoon. 오랜만에 보는 새하얀 구름.

플리커 계정에 올린 사진인데, 이 곳에도 그대로 올리는 거라서, flickr에 올린 일부 글도 그대로 발췌한다.

Nowadays Korea has very and very bad pollution so it was quite hard to see far distance.
And it makes really problem with taking photos because photo became very dull with hazy air.
It doesn't look clear when I saw far distance so I wasn't very excited. But those white cloud make things interested.

... 중략 ...

Photo taken with Sony A7 and Carl Zeiss Biotar 58mm f/2 exakta mount lens.
Aperture was at f/8.


오늘도 하늘이 깨끗한 날씨는 아니었던 터라--멀리 보면 대기 오염때문에 안개가 겹겹이 쌓인 것처럼 보여 사진찍기에는 그렇게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 그래도 새하얀 구름이 멋지게 보여서 몇 컷 찍었는데, 그 중에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사진을 골랐다.

해당 사진은 소니 A7 카메라에 아주 오래된 칼짜이즈 제나(예나??) 바이오타(비오타??) 58mm f/2 렌즈로 찍었으며,
소니 A7의 기능 중 Rich mono tone(한글 메뉴를 사용하지 않아서, 한글 설명은 뭔지 모른다.)을 이용해 찍은 사진이다.
찍을 때 사용한 조리개 값은 f/8이다.

Rich mono tone이라는 기능이 HDR 흑백 사진이어서 연속으로 세번을 찍어서 한장의 사진에 담다보니, 약간 흔들린 감이 있고, 화면 가장 상단에 약간 잘못된 부분이 있었으나, 무료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Gimp를 이용해서 그 부분만 그럴듯하게 수정을 했다.
* 잘라내면 좋았을 것이나, 사진을 찍을 때 화각이 모자라, 넉넉하게 찍지를 못 했다. 사진을 찍은 장소가 좁은 골목길이어서 더 뒤로 갈 수가 없어서 화면을 가득 채워서 찍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진에 보면, 뿌옇게 보이는 새모양의 그림자가 있는데, 세장을 연속으로 찍다보니, 흔들려서 그런 것이다.


Carl Zeiss Jena Biotar 렌즈가 오래된(사용한 렌즈는 1950년대말 렌즈이다.) 렌즈이다보니, Gimp를 이용해 white balance/색보정을 해줬다.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샤픈은 한방도 먹이지 않고,(비록 소니 A7의 기본값은 적용이 되었을 것이다.) 크기만 줄여준 사진이다.

즉, white balance/색보정과 세장 연사로 손 흔들림때문에 사진 최상단에 생긴 줄 같은 걸 제거하고, 크기를 줄인 것이외에 손을 댄 것은 없다.


And

대구 - 청도 가는 시외버스가 없어져 경산에서 갈아타야 한다. 남부정류장 폐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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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1. 대구에서 청도 (청도에서 대구) 가는 시외버스 노선 없어짐. 대신 청도에서 경산까지만 운행.

부제2.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


며칠 전에 청도 갔다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시간표를 보니, 이상하게도 대구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설명을 보니, 2016년 12월 12일부로 남부정류장이 폐쇄되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대구까지 가던 버스가 경산까지만 운행을 한다고 한다.

* 위 사진의 경산 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면, 오전 7:40분과 오전 10:20분은 동대구라고 옆에 적혀 있는 것을 보면 동대구까지 운행하는 걸로 짐작된다.

다른 말로 하면, 기존에 존재하던 남부 정류장과 동부 정류장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동대구 복합터미널로 통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명무실하던 (청도 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한 걸로 보인다.


청도 -> 경산 버스 시간
7:40 (동대구)
8:35
10:20 (동대구)
12:05
13:15
14:30
15:10
16:15
17:20
17:45
18:45
19:25
20:15
20:40
21:00


청도 -> 한재 (상동) 버스 시간
06:45
08:25
10:50
14:30
15:45
18:15
19:55


사진에는 빠졌는데, 청도에서 동서울까지 가는 고속버스도 있다.
* 경산을 거쳐 가는데, 얼핏 버스를 보니 시지도 경유한다는 것 같다.
오전 10:30, 오후 14:30, 오후 17:00에 있고, 요금은 성인 25,800원 29,000원.


트위터에 남겼던 글 발췌.



남부정류장에 대한 단상.

나무위키의 남부정류장에 대한 글을 보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일부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은 시내버스 노선이 경산까지 연장(??)되면서 남부 정류장이 상당히 유명무실해질 수 밖에 없었고, 청도 같은 경우는 기차가 훨씬 빠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청도역과 청도 시외버스 터미널이 가까워서 기차를 이용하는 손님에게도 상당히 편리하다.


최근 3~4년 사이에 두세번 정도 청도가기 위해 타봤는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왜 폐쇄를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더 낫기 때문에 충분히 수긍이 되었다.



청도시외버스터미널 모습

* 청도공용버스터미날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앞에서 찍은 모습은 나무위키의 청도공용버스터미널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길 권한다.



대구에서 청도가는 건 시외버스보다 기차가 빠르고, 싸다.

대구에서 청도까지 버스로는 45분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걸리고, 동대구역에서 청도역까지 무궁화호를 타면, 빠르면 20분 느린 건 30분에서 약간 더 걸린다. 물론 무궁화호여서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정시간보다 4~10분 정도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버스보다는 빠르다.


대구에서 청도까지 버스비도 4,600원쯤이었고,

동대구역에서 청도역까지 무궁화호는 2,600원쯤(기차가 요일별로 달랐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다시 같아진 걸로 보인다.), 새마을호가 4,800원쯤한다.


청도에 자주 가는 데 기차가 저렴하고 빨라서 버스는 거의 이용해보질 않았다.



2014년 12월 2일자 청도공용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

아래는 2014년 12월 2일에 찍었던 시간표인데, 참고 삼아 남긴다.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



And

대구 신천 도서관 시범운영 후 5월 12일 개관 Sincheon library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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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도서관 전경

Sincheon library in Daegu, Korea. 대구 신천도서관


위 사진은 직접 찍은 것이며, 플리커 계정에 올린 것이니 착오없길 권한다.


건물만 있는 것보다는 부근 모습도 같이 보는 게 좋을 듯해서 이 사진으로 올린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 안내된 걸 사진으로 찍었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신천도서관 개관 안내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서 발췌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5월 12일부터 개관해서 운영을 한다.

평일엔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휴관일은 월요일 및 관공서에서 정하는 공휴일이다.



하늘공원(옥상정원)이 열지 않아서 물어보니, 위험해서 개관일만 열고,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밑에서 봐도 위험하게 보이긴 하는데, 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어린이 이용객이 많아서 위험한 면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자원봉사자라도 받아서 주말에라도 열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들지만, 동네 도서관이어서 동네 아이들이 많이 찾을테니, 그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채보상운동 공원에 있는 중앙도서관을 이용했는데,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운동 삼아서 왔다갔다하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끔 이용한다. 아니면 시내에 갈 일이 있을때 들리기도 한다.)

동네에 도서관이 생겨서 상당히 편리할 것 같다.



참, 구글 맵에서는 대구광역시립 동부도서관 신천분관으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 저 이름이 공식 명칭이 아닐까 짐작된다.


And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교통 통제 안내 Colorful Daegu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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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시: 5월 7일 ~ 8일 매일 낮 1시부터

장소: 국채보상로 일대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참고하길 권한다.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 안내된 걸 사진찍은 것.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 / 퍼레이드 구간 안내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서 발췌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교통 통제 안내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에 따른 교통 통제 안내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서 발췌





대구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 여기 저기 다른 곳에서도 살다가 외국에도 살았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돌아와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 '컬러풀(??)'이었던 것 같다.

뭔가 좀 어색하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자주 들어서인지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듯도 하다.



그래도 이 행사에는 별로 갈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왜 일까....


And

Huge railway #station will soon become magnificently huge station. #Dong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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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economists said Daegu's economy is really bad.
See this photo. And can you believe what they were saying?



Huge railway #station will soon become magnificently huge station. #Dongdaegu

Anyway, it feels like Autumn in Daegu, too.

Photos taken with #NokiaN8 and panorama-ed by Google+ photo.



And

New year fireworks in Daegu, Korea. 대구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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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찍었던 건 아니지만,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진행된 타종후 불꽃놀이 하는 걸 노키아 5800으로 촬영한 것. 생각보다 쓸만하다.


And

팔공산 관암사의 가을 Autumn in Gwanamsa, Palgongsa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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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N97미니가 생기고 나서 연습삼아 찍어본 것 중에 그래도 기억에 남는 사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고 생각했으나, 상상력이 만들어낸 착각인 것도 같다.



팔공산 관암사의 가을 Autumn in Gwanamsa, Palgongsan, Daegu


This photo can express 'Autumn in Korea' but I think it was my imagination.

photo taken with Nokia #N97mini


And

sound of water running in Pagyesa, Daegu 파계사 가는 길, 시냇물 흐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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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사 가는 길에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좋아서.


And

bird singing in Gatbawi,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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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아양교에서 동촌유원지 뱃놀이하는 모습 Dongchonyouwonji, view from Ayang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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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에서 동촌유원지 뱃놀이하는 모습 Dongchonyouwonji, view from Ayanggyo


아침에는 춥다싶었는데, 낮에는 후덥지근한 열기가 느껴지더니, 화사한 햇살에 뱃놀이하는 사람도 많다.

멀리서 찍어서 사진을 원본크기로 봐야 배가 조그맣게 떠 있는 게 보인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It feels like it's summer in Daegu.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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