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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18 대구 - 청도 가는 시외버스가 없어져 경산에서 갈아타야 한다. 남부정류장 폐쇄에 따라...
  2. 2016.05.05 대구 신천 도서관 시범운영 후 5월 12일 개관 Sincheon library in Daegu 3
  3. 2016.05.02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교통 통제 안내 Colorful Daegu festival
  4. 2014.08.19 Huge railway #station will soon become magnificently huge station. #Dongdaegu
  5. 2011.05.07 대구 봄꽃 페스티벌 그리고 동네방네 떡칠해 찌라시 전단지로 변해버린 포스터
  6. 2011.05.05 제6회 삼덕동인형마임축제 '머머리섬' 2011
  7. 2011.04.16 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8. 2011.04.11 짙어가는 대구의 봄
  9. 2011.02.24 대구 "원룸 보증금50 월15만원"
  10. 2011.01.27 소주가 금복주인 줄 알았을 정도로...

대구 - 청도 가는 시외버스가 없어져 경산에서 갈아타야 한다. 남부정류장 폐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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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1. 대구에서 청도 (청도에서 대구) 가는 시외버스 노선 없어짐. 대신 청도에서 경산까지만 운행.

부제2.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7년 1월 13일자.


며칠 전에 청도 갔다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시간표를 보니, 이상하게도 대구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설명을 보니, 2016년 12월 12일부로 남부정류장이 폐쇄되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대구까지 가던 버스가 경산까지만 운행을 한다고 한다.

* 위 사진의 경산 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면, 오전 7:40분과 오전 10:20분은 동대구라고 옆에 적혀 있는 것을 보면 동대구까지 운행하는 걸로 짐작된다.

다른 말로 하면, 기존에 존재하던 남부 정류장과 동부 정류장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동대구 복합터미널로 통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명무실하던 (청도 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한 걸로 보인다.


청도 -> 경산 버스 시간
7:40 (동대구)
8:35
10:20 (동대구)
12:05
13:15
14:30
15:10
16:15
17:20
17:45
18:45
19:25
20:15
20:40
21:00


청도 -> 한재 (상동) 버스 시간
06:45
08:25
10:50
14:30
15:45
18:15
19:55


사진에는 빠졌는데, 청도에서 동서울까지 가는 고속버스도 있다.
* 경산을 거쳐 가는데, 얼핏 버스를 보니 시지도 경유한다는 것 같다.
오전 10:30, 오후 14:30, 오후 17:00에 있고, 요금은 성인 25,800원 29,000원.


트위터에 남겼던 글 발췌.



남부정류장에 대한 단상.

나무위키의 남부정류장에 대한 글을 보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일부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은 시내버스 노선이 경산까지 연장(??)되면서 남부 정류장이 상당히 유명무실해질 수 밖에 없었고, 청도 같은 경우는 기차가 훨씬 빠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청도역과 청도 시외버스 터미널이 가까워서 기차를 이용하는 손님에게도 상당히 편리하다.


최근 3~4년 사이에 두세번 정도 청도가기 위해 타봤는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왜 폐쇄를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더 낫기 때문에 충분히 수긍이 되었다.



청도시외버스터미널 모습

* 청도공용버스터미날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앞에서 찍은 모습은 나무위키의 청도공용버스터미널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길 권한다.



대구에서 청도가는 건 시외버스보다 기차가 빠르고, 싸다.

대구에서 청도까지 버스로는 45분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걸리고, 동대구역에서 청도역까지 무궁화호를 타면, 빠르면 20분 느린 건 30분에서 약간 더 걸린다. 물론 무궁화호여서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정시간보다 4~10분 정도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버스보다는 빠르다.


대구에서 청도까지 버스비도 4,600원쯤이었고,

동대구역에서 청도역까지 무궁화호는 2,600원쯤(기차가 요일별로 달랐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다시 같아진 걸로 보인다.), 새마을호가 4,800원쯤한다.


청도에 자주 가는 데 기차가 저렴하고 빨라서 버스는 거의 이용해보질 않았다.



2014년 12월 2일자 청도공용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

아래는 2014년 12월 2일에 찍었던 시간표인데, 참고 삼아 남긴다.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


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청도 시외 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년 12월 2일자.



And

대구 신천 도서관 시범운영 후 5월 12일 개관 Sincheon library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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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도서관 전경

Sincheon library in Daegu, Korea. 대구 신천도서관


위 사진은 직접 찍은 것이며, 플리커 계정에 올린 것이니 착오없길 권한다.


건물만 있는 것보다는 부근 모습도 같이 보는 게 좋을 듯해서 이 사진으로 올린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 안내된 걸 사진으로 찍었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신천도서관 개관 안내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서 발췌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5월 12일부터 개관해서 운영을 한다.

평일엔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휴관일은 월요일 및 관공서에서 정하는 공휴일이다.



하늘공원(옥상정원)이 열지 않아서 물어보니, 위험해서 개관일만 열고,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밑에서 봐도 위험하게 보이긴 하는데, 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어린이 이용객이 많아서 위험한 면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자원봉사자라도 받아서 주말에라도 열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들지만, 동네 도서관이어서 동네 아이들이 많이 찾을테니, 그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채보상운동 공원에 있는 중앙도서관을 이용했는데,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운동 삼아서 왔다갔다하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끔 이용한다. 아니면 시내에 갈 일이 있을때 들리기도 한다.)

동네에 도서관이 생겨서 상당히 편리할 것 같다.



참, 구글 맵에서는 대구광역시립 동부도서관 신천분관으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 저 이름이 공식 명칭이 아닐까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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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교통 통제 안내 Colorful Daegu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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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시: 5월 7일 ~ 8일 매일 낮 1시부터

장소: 국채보상로 일대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참고하길 권한다.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 안내된 걸 사진찍은 것.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안내 / 퍼레이드 구간 안내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서 발췌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 교통 통제 안내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에 따른 교통 통제 안내 -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2016년 5월호에서 발췌





대구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 여기 저기 다른 곳에서도 살다가 외국에도 살았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돌아와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 '컬러풀(??)'이었던 것 같다.

뭔가 좀 어색하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자주 들어서인지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듯도 하다.



그래도 이 행사에는 별로 갈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왜 일까....


And

Huge railway #station will soon become magnificently huge station. #Dong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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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economists said Daegu's economy is really bad.
See this photo. And can you believe what they were saying?



Huge railway #station will soon become magnificently huge station. #Dongdaegu

Anyway, it feels like Autumn in Daegu, too.

Photos taken with #NokiaN8 and panorama-ed by Google+ photo.



And

대구 봄꽃 페스티벌 그리고 동네방네 떡칠해 찌라시 전단지로 변해버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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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봄꽃 페스티벌 그리고 동네방네 떡칠해 찌라시 전단지로 변해버린 포스터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운동 겸 점심 먹으러 칠성시장으로 가는데, 이 포스터를 봤는데, 문제는 한 블럭도 안 되는 곳을 지나가는 데, 십여 장은 훨씬 넘게 저런 포스터가 가게와 가게 사이에 틈이 있다면 떡칠을 해놓았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시피 제2 신천교 다리에 흉물스럽게 붙여놓은 저 꼴을 한번 보라.


그래서 "찌라시 천국, 대한민국 spam Korea"이라는 주제로 여러 글을 적었는데, 아파트 우편함이 당신들 쓰레기통이냐? @ 2009/07/16라는 글 정도는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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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삼덕동인형마임축제 '머머리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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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Samdukdong Puppet & Mime Festival

기간: 5월 4일 ~ 7일

장소: 대구 중구 삼덕3가 곳곳


제6회 삼덕동인형마임축제 '머머리섬' 2011 포스터


photo taken with Nokia 5800 XpressMusic

과거에 대구 토박이도 몰랐지만, 외국인은 아는 머머리섬 축제 @ 2009/05/02라는 관련 글을 적었던 적이 있으니, 자세한 것은 그 글을 참고하길 권한다.



머머리섬 축제가 방천 시장을 만날 순 없을까?

내가 결혼을 한 것도 아니어서 아이들이 없어서 어떤 행사인지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재래시장이 문을 닫는 것을 보고 그런 전통시장을 살리려고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그 중의 한 예가 방천시장이다.

그래서 방천 시장이 특별할 수 있는 건 골목길이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 2010/05/06라는 글을 적었던 적도 있다.


내가 알기에는 방천시장과 삼덕동이 인접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점을 이용하여 머머리섬 축제와 방천시장의 예술가상인이 만나서 좀 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볼 생각은 왜 하지 않는 건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요즘처럼 학원에만 다니는 아이들에게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게 꽤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 막상 지도를 보니, 방천시장 앞에 있는 큰 대로를 건너서 좀 더 내려가야 삼덕3가가 있어서 아주 가까운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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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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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대구 시내는 벚꽃이 시들거나 바람에 모두 날려갔는데, 팔공산 가는 도로 가에 벚꽃이 핀건지 지는건지 헷갈렸는데, 산간 지역이라 그런지 이제 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수막을 보니 팔공산 벚꽃 축제가 어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 사진에 GPS좌표가 기록되어 있는 걸로 교체했다. 아래에 주소 표시가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사진 찍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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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가는 대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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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꽃도 피어가는 신천둔치의 모습



짙어가는 대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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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룸 보증금50 월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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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룸 보증금50 월15만원


삼덕동을 지나다가 눈에 띄어 찍은 건데, 며칠 전에 서울 강남 원룸 가격이 월세 70~90만원을 넘어 거의 백만원대라는 것을 봤던 탓에 더욱 눈에 띄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렇게 대구 경제와 부동산은 거의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 내가 기억하기로 저 정도 가격이면 거의 1997년도 월세 수준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아라의 세상 바꾸기 텀블러에 지방 경제 초토화의 심화 @ 2011/02/24라는 제목으로 글을 적었으니 관심 있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트위터에도 관련 글을 남겼지만, 너무 신랄해서 권하진 않는다.




저것이 대구에 평균 월세 가격일까?


예전에 고시원 가격을 얼핏 들었던 적이 있는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5~35만원이라는 글이 보여 혹시 내가 너무 허름한 원룸을 찾은 건가 싶어서 벼룩 신문 같은 것을 찾아봤다.

그랬더니 신축 건물의 원룸이라는 데, 월세 15만원짜리가 눈에 상당수 띄었다.


정말로 저게 보통 가격이었던 거다.



저렇게 아파트와 원룸이 남아도는 지경인데도 대구 여기저기에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해대고 있으니, 대구 경제 파탄이 눈에 보이는 것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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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금복주인 줄 알았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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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주라는 이름이 있는 줄도 모르고 금복주가 소주인 줄 착각했을 정도이니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대구와 경북 지역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금복주가 더 친근한 이름으로 기억한다. (20년 전쯤에 내 친구들 대부분이 소주라고 부르기보다는 금복주라고 즐겨 부르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까 생각된다.)


소주의 알콜 도수가 점점 낮아지면서 과거의 (진한??) 소주를 왜 없앴느냐는 이야기가 많아지는가 싶더니 이렇게 25도의 금복주가 부활했다.


25도짜리 금복주



노키아 N97 미니로 찍고, 원본 그대로 올렸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


20년 전쯤에 마시던 금복주 그대로의 맛인지는 정확하게 기억 못 하겠지만, 꽤 비슷한 맛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금복주의 부활인 것은 확실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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