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7 mini'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1.06.10 팔공산 관암사의 가을 Autumn in Gwanamsa, Palgongsan, Daegu
  2. 2011.04.16 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3. 2011.04.05 제2신천교 부근에 화려하게 핀 벚꽃 #1
  4. 2011.03.26 소리없이 찾아온 봄
  5. 2011.01.27 소주가 금복주인 줄 알았을 정도로...
  6. 2011.01.14 혹한(??)의 신천강. 그리고 한가로운 청둥오리들
  7. 2011.01.13 추위 덕분에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과 청둥오리들은 신났을 듯.
  8. 2011.01.04 대구에 내린 눈
  9. 2010.11.01 기온 급강하로 막바지 감 따기에 바쁜 모습, 청도 Cheongdo, Korea
  10. 2010.10.11 신천둔치 산책로에까지 올라온 청둥오리가족 by Nokia N97 mini

팔공산 관암사의 가을 Autumn in Gwanamsa, Palgongsa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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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N97미니가 생기고 나서 연습삼아 찍어본 것 중에 그래도 기억에 남는 사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고 생각했으나, 상상력이 만들어낸 착각인 것도 같다.



팔공산 관암사의 가을 Autumn in Gwanamsa, Palgongsan, Daegu


This photo can express 'Autumn in Korea' but I think it was my imagination.

photo taken with Nokia #N97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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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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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대구 시내는 벚꽃이 시들거나 바람에 모두 날려갔는데, 팔공산 가는 도로 가에 벚꽃이 핀건지 지는건지 헷갈렸는데, 산간 지역이라 그런지 이제 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수막을 보니 팔공산 벚꽃 축제가 어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 사진에 GPS좌표가 기록되어 있는 걸로 교체했다. 아래에 주소 표시가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사진 찍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And

제2신천교 부근에 화려하게 핀 벚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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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blossom in Sincheungyo, Daegu by Nokia N97 mini & Milestone


실제로 보던 그 화사한 벚꽃의 분위기를 담지는 못했지만, 집 부근에 화사하게 핀 벚꽃을 담아보았다.

그리고 노키아 N97 미니의 칼짜이즈 오백만 화소와 모토쿼티의 오백만 화소에 차이를 서로 비교해보길 권한다.



노키아 N97 미니 vs 모토롤라 마일스톤 - 제2신천교 부근에 핀 벚꽃


노키아 N97 미니 vs 모토롤라 마일스톤 - 제2신천교 부근에 핀 벚꽃


오후 늦은 시간을 넘어 저녁이 다 되어갈 때라고는 해도 꽃이나 풀들의 색깔뿐만 아니라 선명도에서도 많은 차이가 보인다.


노키아 N97 미니 vs 모토롤라 마일스톤 - 제2신천교 부근에 핀 벚꽃


노키아 N97 미니 vs 모토롤라 마일스톤 - 제2신천교 부근에 핀 벚꽃


확실히 장담할 수는 없지만, 노키아 N97미니는 노키아 X6과 같은 오백만 화소로 비슷한 사진 결과물을 보여주는 걸로 예상된다.
즉, 노키아 N97미니가 국내 출시되지 않은 기종이지만, 노키아 X6을 사용한다면 위와 비슷한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위의 벚꽃을 직접 보고 싶다면, 플리커에도 올렸으므로 그곳에 가서 지도 위에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compare shot for Nokia N97 mini vs. Motorola Mil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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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찾아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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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서울에 있었던 탓에 신천둔치에 개나리꽃이 피고 있었던 것도 몰랐었다. 아마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탓에 봄이 찾아올 거라는 생각도 못한 탓이 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사진 찍을 때 스마트폰의 GPS 위치 기록을 해서 찍은 사진의 좌표를 기록하게 하는데, 서울 여행을 하면서 기능을 취소하는 바람에 위치가 기록되지 않았다.


마침 스포츠트래커라는 앱으로 이동경로를 모두 기록했기 때문에 사진 찍은 위치는 http://sports-tracker.com/u/thinklogically/workout/e8tcjjbt40um64i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일전인 23일에 칠성시장 갔다가 찍은 사진들이다.


*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다시 찍으러 나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사진작가도 아닌 사람으로서 그것은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냥 올렸다. :-(



활짝 핀 개나리꽃

활짝 핀 개나리꽃



(아래) 사진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햇볕이 들지 않는 아래쪽에는 꽃이 피지는 않았고, 꽃망울만 볼 수 있었다.





칠성시장에도 봄나물이 그득하다. spring vegetables in Chilseong public market

칠성시장에 가끔 들르는 편이고, 지나갈 때는 어떤 게 있나 싶어서 구경하는 편인데, 겨울 동안은 안 보이던 나물이 보였다. 다른 나물이 언제 나오는지는 몰라도 냉이가 보이니, 봄나물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의 상태가 시원찮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칠성시장의 봄




다음 글인 "오랜만에 맥머핀 먹으러 갔다가 국채보상공원에 활짝 핀 매화꽃을 보았다."라는 글에서 소개할 건데, 이곳에 글을 적으려다가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맥머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에 적는 게 글 주제와 맞겠다는 생각에 맥머핀에 대한 회상과 국채보상공원에 활짝 핀 매화꽃 @ 2011/03/26에 글을 적었으니, 관심 있으면 읽어보길 권한다.

오늘 새벽에 국채보상공원에 가보니 활짝 핀 매화꽃을 볼 수 있었다.

새벽 이른 시간이어서 폰카메라로는 광량이 너무 부족해서 picnik이라는 사진 편집 사이트를 이용해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크기를 줄이고, 자동 보정을 했다.

This photo was taken with Nokia N97 mini and edited--cut, resized and auto-fixed--with picnik.com

국채보상공원에 활짝 핀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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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금복주인 줄 알았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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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주라는 이름이 있는 줄도 모르고 금복주가 소주인 줄 착각했을 정도이니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대구와 경북 지역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금복주가 더 친근한 이름으로 기억한다. (20년 전쯤에 내 친구들 대부분이 소주라고 부르기보다는 금복주라고 즐겨 부르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까 생각된다.)


소주의 알콜 도수가 점점 낮아지면서 과거의 (진한??) 소주를 왜 없앴느냐는 이야기가 많아지는가 싶더니 이렇게 25도의 금복주가 부활했다.


25도짜리 금복주



노키아 N97 미니로 찍고, 원본 그대로 올렸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


20년 전쯤에 마시던 금복주 그대로의 맛인지는 정확하게 기억 못 하겠지만, 꽤 비슷한 맛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금복주의 부활인 것은 확실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And

혹한(??)의 신천강. 그리고 한가로운 청둥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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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재작년의 겨울 추위를 기억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잘못된 기억일는지 모르겠지만, 신천강이 얼어붙은 모습을 봤던 기억이 없다.

작년이나 재작년과 비교해 다른 점이라면 물이 고일 정도로 유지하지 않아서 (개울물처럼 물이 흘러버리도록 조정했던 걸로 기억한다.) 더욱 얼음이 눈에 띄지 않았던 걸 수도 있다.



강 전체가 얼음이 언 것이 아닌 일부에만 얼긴 했지만, 낮임에도 녹지 않고 얼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구의 평균 기온을 감안한다면 혹한(??)이라 불러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이틀 전에 올렸던 글 추위 덕분에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과 청둥오리들은 신났을 듯. @ 2011/01/12에서 청둥오리 모습을 못 찍어서 이번에는 몇 장 찍어봤는데, 멀리 있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광학 줌이 없는 폰카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노키아 N97 미니로 찍어 원본 그대로 올리는 무보정 사진이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And

추위 덕분에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과 청둥오리들은 신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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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이따금 덜 추웠던 적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올해는 지속적으로 날이 추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저녁에 신천둔치를 걷는데, 이십여 마리를 훨씬 넘는 청둥오리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는 웬일인가 했었는데, 날이 추워서 청둥오리들은 더 활발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나가보니 청둥오리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긴 했지만, 새끼 청둥오리들까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청둥오리 사진을 찍으려다가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대백프라자와 대봉교 앞에 설치된 야외 스케이트장을 노키아 N97 미니로 찍었다. 해가 떨어질 무렵이어서 어둡게 나왔다.


무보정,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대구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대구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 스케이트장에 관해서는 약간 지난 글이어도 매년 비슷하게 운영하니 대구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의 야경 볼만하네요. @ 2009/01/04라는 글을 참고하길 권한다.

And

대구에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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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 다닌 지도 꽤 오래되어 며칠 전부터 다시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다. 물론 운동이라고 해봐야 산책 수준밖에 안 되지만 진종일 집에만 있는 나에겐 꽤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하루를 차분히 정리한다는 기분이 들어 예전처럼 라디오 (음악이 아닌 대화 위주의 라디오 프로) 팟캐스트같은 걸 듣는 게 아니라 음악을 편안하게 들으며 걷기를 한다.

최근 며칠간 무척 추웠던 탓인지 운동을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해 한참을 망설이다가 겨우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옷 갈아입고 신천둔치로 운동을 나가려고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잠깐 망설이기도 했지만, 사진도 몇 장 찍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눈과 관련한 글을 생각해둔 게 있어서이기도 하다.-에 신천둔치로 향했다.



노키아 N97 미니로 찍은 사진이고, 눈이 쌓인 접사 사진은 노키아 5800으로 찍었다.


Snowing in Daegu, Korea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photo taken with Nokia 5800

아래의 사진은 사진 편집 웹사이트인 picnik.com을 이용해 사진 크기를 줄이고, 자동보정하고 난 뒤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샤픈을 주니, 좀 더 선명해져서 괜찮아 보인다.




Edited: resized, auto-fixed and sharpened.

* 야간에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 사진은 너무 시원찮아 보여서 글을 올리기가 무척 망설여지지만, 여기에 글을 올린 지도 꽤 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트위터에도 평상시에 하는 신랄한 얘기 말고 일상적인 트윗도 남기고 싶어서 눈 소식을 전해본다.

And

기온 급강하로 막바지 감 따기에 바쁜 모습, 청도 Cheongd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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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픽쳐라는 사이트에 올렸던 것을 그대로 이곳에도 올린다. 사진 올린 곳 http://moby.to/yvdr7d http://moby.to/s8llt2



온도 차가 워낙 심한 탓에 급하게 감을 따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한 며칠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감이 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감을 급하게 따야 한다고 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 딴 곳도 있었다.


노키아 N97 미니로 찍고, 찍은 그대로 올리는 무보정 사진이다. 넷북으로 사진을 본 거라서 제대로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And

신천둔치 산책로에까지 올라온 청둥오리가족 by Nokia N97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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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팔공산 갓바위 가는 버스를 타려고 칠성시장으로 가는 중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산책로에까지 청둥오리가 올라와 있어서 노키아 N97 미니로 사진을 찍었다.

GPS 켜는 것을 깜빡 잊어서 위치 정보가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보면 칠성교 표지가 붙어 있는 다리를 볼 수 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갈까 싶어서 청둥오리가 움직이더라도 급하게 막 찍었는데도 막상 컴퓨터로 보니 나름대로 괜찮아서 올려본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도 아주 멀리 가는 게 아니어서 사진을 더 찍을 수 있었지만, 괜히 방해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어서 관뒀다. 지금 생각해보니 노키아 폰을 이용해 비디오로 찍어도 되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든다.









노키아 N97 Mini로 찍는데, 가로로 찍히는 바람에 사진 편집 사이트인 picnik.com을 이용해 90도 회전한 것 말고는 아무 수정도 하지 않은 무보정 사진이다.
photo taken by Nokia N97 mini


작년에 노키아 6210s를 활용하는 예를 보이려고 적었던 글이 있으니 노키아 6210s 폰카 리뷰 - 대구 신천강에서 둥지 튼 청둥오리 가족 @ 2009/09/30 참고하길 권한다.
요즘 신천둔치를 따라 걷다 보면 물새도 많고, 청둥오리 가족도 더 불어난 느낌이 든다. 가까이 다가가면 멀리 지나가는 게 일상적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지나가도 멀리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 무척 신기했다.


멀리 헤엄쳐 다니는 청둥오리를 볼 때는 크다는 생각보다는 작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물 밖에서,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면 너무 크다는 생각에 징그럽다는 생각도 드니 참 신기한 노릇이다.
물론 몸이 반쯤은 물속에 잠긴 모습을 계속 봐왔기에 그것만 연상되어서이기도 할 것이다.


* 노키아 N97 mini로 찍은 사진이 어떤가에 대한 것을 보이려는 목적도 있는데, 또 다른 예를 보고 싶다면 팔공산 갓바위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 @ 2010/09/30를 참고하길 권한다.
참, 한국에 출시되지도 않은 기종인 노키아 N97 Mini이지만, 카메라는 노키아 X6과 동급쯤 된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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