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 둥 마는 둥 하더니 벌써 여름이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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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오후 기온이 거의 30도에 육박했다.

넓은 집에서 혼자 살다 보니 집 밖의 온도가 밖에도 훨씬 낮은 경우가 많다. (매일 발이 시려서 양말을 신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무척 덥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여전히 발은 시리다.

 

트윗에 남겼던 글

지난 주만 해도 쌀쌀함에 약간은 두터운 옷을 챙겨야 했는데, 벌써 대구는 30도를 찍으며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것 같네요. http://bit.ly/byeEE7 주간날씨를 보니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네요.
9 minutes ago via Sees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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