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주간이어서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


세계 책의 날 현수막이 중구청 앞에 있는 것을 봤는데, 저녁이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고, 자세히 파악하지는 못했다.

마침 중앙도서관에 갔다가 보게 된 도서관주간 행사 안내 현수막이 보여서 촬영했다. 오늘 너무 추워서 급하게 집으로 오느라 현수막에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고, 집에 와서 사진 촬영한 걸로 봤는데, 이미 행사가 마무리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팔공산 갓바위 갔다가 N97 미니에 배터리를 다 사용해서 노키아 5800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도서관주간이어서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photo taken with Nokia 5800 XpressMusic

세계 책의 날 행사도 끝났을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다면 검색해보길 권한다. 책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동네(??)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리라 생각된다.

And

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



팔공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대구 시내는 벚꽃이 시들거나 바람에 모두 날려갔는데, 팔공산 가는 도로 가에 벚꽃이 핀건지 지는건지 헷갈렸는데, 산간 지역이라 그런지 이제 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수막을 보니 팔공산 벚꽃 축제가 어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 사진에 GPS좌표가 기록되어 있는 걸로 교체했다. 아래에 주소 표시가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사진 찍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And

2011년 4월 15일 ~ 19일 청도 유등제와 청도 소싸움

|


부모님이 퇴직하시고 한재 미나리를 키워서 파는 데, 봄에는 상당히 바쁘다. 그리고 재작년쯤에 일을 거들어주고 기차를 타고 대구로 돌아갔다. 그리고 청도역을 막 지나는데, 물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불빛들을 보게 되었다.
바로 연등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이 청도 소싸움을 하는 시기에 맞춰 청도 유등제도 (부처님 오신 날 때문에 4월 즈음에 연등을 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같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도유등제 현수막


사진에 원본 크기로 보면 현수막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왼쪽에 청도 소싸움 현수막도 볼 수 있다.
photo taken with Nokia N97 mini


그리고 타지방에서 청도 소싸움을 보러 멀리까지 왔으니, 기왕 온 거라면 주변도 한번 돌아보는 게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2009 청도 소싸움축제에 소가 불쌍해요?? - 청도 주변 여행/관광지 소개 @ 2009/03/08라는 글을 작성했었다.

해당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청도 소싸움뿐만 아니라 청도 유등제도 소개되어 있고, 청도 감 와인이 꽤 알려진 걸로 알고 있는데, 와인터널도 들려볼 만한 곳 같아서 소개했었다.
그리고 대구 방향을 지나간다면 가창면에 있는 허브힐즈라는 곳도 제법 괜찮아서 소개했었다.

그리고 한재 미나리에 들려 한재 미나리를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 될 것이다.


And